분류 전체보기5 2025년 1월 1일 새해마다 블로그나 다이어리를 쓰고 싶은 것은 병인가? 싶을 정도로,그 때에만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를 가득 지배하고는 한다. 나를 봐라.작년에 만들어 둔 티스토리고, 24년 한 해 동안 그 여러가지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블로그에 글은 고작 5개 남짓이지 않은가. 새삼 무언가를 꾸준하게 계속하는 힘이 대단하다는 것을나를 통해 실감하곤 한다. 그래도 다짐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본다. " 올해는 꼭 블로그를 꾸준히 써야지. "" 올해는 작년보다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지 "" 올해는 하고 싶었던 것들을 차분히 이뤄가는 한 해가 되어야지 " 이 생각들을 한 번 끌어올리고, 자주 곱씹으면 곱씹을 수록 그 결과는 나에게 가까이 오리라 믿기 때문이다. 25년 올 한해는 이것들을 잘 지킬 수 있.. 2025. 1. 1. 초보도 할 수 있는 청약 공부 - (1) SH, LH, HUG란 무엇일까? + 주저리 청약에 대해 잘 모르기도 하고, 결혼 생각이 전혀 없던 나는혼자 자취를 하면서 청약에 대한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었다. 뉴스에서 전세사기에 대한 언급들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올 시기에도이미 나는 독립을 했던 상태인데다가 한 집에 오래 살고 있었기 때문에 전세였어도 크게 걱정을 느끼지 못했었었다.( 아마 안전 불감증이라 본다 ) 이 사태가 금방 잦아들거란 안일한 생각도 잠시, 사기에 대한 이야기들은 눈덩이처럼 커져만 갔고그제서야 나에게도 불안감이 엄습했다. "지금은 괜찮은데, 이사갈 때에는 어떻게 하지?" 전세를 다시 구하자니, 사기가 판치는 세상에서 내가 열심히 모아놓은 돈을 잃을까 걱정됐고,월세를 살자니 한 달에 지출되는 금액이 너무나도 컸다.또한, 결혼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 신혼집을 바라봐야 하는.. 2025. 1. 1. [판교] 속세를 벗어난 고수의 맛, 돈우모리 제 2 판교에서 먹을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 때, 고개를 들어 돈우모리를 보라. 별점 : ★ ★ ★ ★ ☆ " 뭘 먹을까 고민될 때 오면 만족도 있게 먹을 수 있는 맛 " " 근방 쌀국수 가게들을 다 제친 쌀국수 맛집 ( 고기집인데도 ) " " 하나를 먹고 나면 다른 게 먹고 싶어지는 맛 " 내 직장은 판교에서도 저~멀리 떨어져 있는 제 2판교에 위치해 있다. 판교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의 거리인지라, 판교 맛집들과는 제법 거리가 있는 편인데. 그 안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곳들을 꼽아보고자 한다. 직장 동료로 인해 알게 된 돈우모리. 고기집이라고만 알고 있었고, 워낙 저녁에 고기보다는 치킨이나 빠른 귀가를 선택하는지라 사실 이 곳에서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은 동료분이.. 2024. 1. 19. [판교]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판교에서 수제버거를 맛보고 싶을 때 별점 : ★ ★ ★ "수제 패티의 고기 육향이 굿" " 너무 무겁지 않은 밀크 쉐이크가 맛있다 " " 햄버거를 생각하면 비싼 느낌, 판교를 생각하면 그래도 적정선의 물가 "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판교역을 나오면 입구에 바로 붙어있는 버거 가게다. 출근하면서 늘 보는 가게인건만, 한 번도 가 본적 없어 늘 궁금함만 품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기회가 나지 않아 한번도 들를 생각을 하지 못했다. ( 나는 왜인지 햄버거가 이끌리는 날에만 그걸 먹고싶어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 그러던 중 회사 동료분께서 같이 가자며 권유해 주셨고, 이를 기회 삼아 드디어 들렀다 (무려 8개월 만에!) 내부는 깔끔한 스타일로, 미국과 한국이 적절하게 조화되어 있는 듯한 인.. 2024. 1. 16. 이전 1 2 다음 반응형